암호화폐 시장 1조 달러 급락 예고

출처: 토큰포스트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분석가 알란 산타나(Alan Santana)는 1조 달러 규모의 대규모 시장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러한 붕괴는 시장의 절반 가치를 잃게 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약세장을 초래할 수 있다.

1일(현지시간) 바이낸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란 산타나는 비트코인 시장 전체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산타나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알트코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타나는 “많은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이 오르거나 내리더라도 강세를 유지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둔화되고 있다. 이것이 가장 분명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곧 명백한 시장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산타나의 분석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약 2조2000억 달러에서 50% 가까이 하락해 1조2600억 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2022년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이다.

산타나는 “암호화폐 대재앙”으로 불릴 만한 시장 붕괴가 알트코인 시장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십억 달러가 순식간에 청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붕괴 후 비트코인이 새로운 저점을 기록한 후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타나는 “이번 붕괴는 1~3주 내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다가올 시장 붕괴와 전 세계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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