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 법제화 다시 시작? 정책 세미나 국회서 개최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9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입법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김재섭 의원실과 민병덕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이 주관한다.

세미나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김성곤 KBIPA 상임이사의 사회로 시작된다. 개회사는 김재섭 의원과 민병덕 의원이 맡아 이번 세미나의 중요성과 의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형주 KBIPA 이사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기조발제는 서강대학교 정유신 교수가 ‘토큰증권제도 현황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사진촬영을 거쳐, 제1부에서 토큰증권 시장의 현황 및 주요 이슈를 점검하는 발표가 이어진다. 이 세션에서는 코스콤의 김완성 부서장, 신한투자증권의 이세일 부서장,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이주식 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제2부 종합토론에서는 정유신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현지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 사무관,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이선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토큰증권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관련 입법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대된다. 금융 및 블록체인 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세미나는 오후 4시 50분 폐회 및 정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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