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그룹인 해시키(HashKey) 그룹이 카이아(KAIA·전 클레이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시키는 이날 “저명한 블록체인 인프라 및 플랫폼 공급업체인 카이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이 협업은 해시키가 카이아의 리브랜딩 이후 첫 번째 파트너가 되면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이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발전시키려는 상호 헌신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카이아의 토큰(KLAY)이 해시키 글로벌(HashKey Global)에 상장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솔루션과 디지털 자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해시키 그룹 상무 이사인 벤 엘 바즈(Ben El-Baz)는 “이번 협력은 혁신을 촉진하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발전시키려는 우리의 공동 비전을 반영한다. 카이아 체인 토큰을 플랫폼에 등록함으로써 우리는 제공 범위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더욱 강력하고 역동적인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카이아 재단 서상민 회장은 “해시키 그룹과의 파트너십은 카이아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입지를 확대함에 있어서 중요한 진전이다. 이 협업은 최첨단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커뮤니티에 가치를 창출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증명한다. 우리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부문에서 혁신의 다음 물결을 주도하기 위해 해시키 그룹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해시키 그룹과 카이아는 디지털 금융, 지불 시스템, 콘텐츠 생성, 보안 및 규정 준수를 포함한 여러 핵심 분야에서 웹3 대량 채택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 협업은 디파이(DeFi)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고 금융 포용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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