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솜니아, 9/4 KBW2024 사이드 이벤트 개최
메타버스 최적화 레이어1 블록체인 솜니아(Somnia)가 공식 채널을 통해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4(KBW2024) 기간 공식 사이드 이벤트 ‘Uniting Societies’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9월 4일 15시부터 18시까지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샵커피에서 개최되며, 웹3 전문 벤처캐피털(VC), 빌더, 프로젝트들이 참여해 네트워킹 자리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솜니아가 한국 웹3 시장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벤트다. 코인니스는 솜니아의 Uniting Societies 행사의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분석 “SOL, 데드크로스 발생…모멘텀 약화”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앨버트 브라운(Albert Brown)이 “SOL은 전날까지 8일 연속 음봉을 기록하고 있으며, SOL/USD 4시간 차트에서 50일 단순이동평균(SMA) 및 200일 SMA 아래를 하회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이는 모멘텀 약화를 시사한다. 다만, 4시간 상대강도지수(RSI)에서는 강세 다이버전스(추세 반전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 추세선 부근까지 다시 도전할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관 돈으로 설비 구매해 가상자산 채굴…덜미 잡힌 식품연 직원
뉴스1에 따르면 한국식품연구원 직원이 기관 자산으로 가상자산을 채굴하다가 내부 자산실사 중 덜미를 잡혔다. 식품연 직원 A씨는 기관이 구매한 GPU 12개로 가상자산 채굴용 서버 2대를 VR실 창고에 구축했다. 채굴은 관련 소프트웨어가 달린 USB를 서버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USB 분석 결과 소프트웨어는 2022년 4월 설치됐으며 2023년 2월 27일부터 2023년 9월 14일까지 NEXA 코인을 채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위원회는 식품연에 A씨 중징계(해임) 처분, 손해 환수 조치를 요구했으며 기관에는 연구 보안 목적의 망 분리 운영 실태 재점검을 권고했다.
韓 찾은 바이낸스 CEO “고팍스 지분 협상서 `고파이 변제` 최우선”
디지털타임스에 따르면 리차드 텅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2일 “국내 거래소 고팍스 지분 협상 과정에서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강남에서 열린 바이낸스 X 해시드 리더십 및 컴플라이언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절대적인 수치는 논의 중이지만, 고파이 유저에 대한 자금 환급은 협상 최우선 사항”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지난 2022년 11월 고팍스를 인수, 현재 지분 67.4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하지만 국내 금융당국이 최대주주 변경 신고를 수리하지 않자 국내 IT(정보기술) 기업 메가존에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분석 “이더리움, RWA 점유율 높지만 레이어2에 수익 빼앗겨”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이더리움은 실물자산 토큰화(RWA) 발행자들이 선택하는 주 플랫폼이지만 레이어1과 레이어2 솔루션 간의 균형을 조절하지 못한다면 이더리움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블랙록과 프랭클린 템플턴과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이더리움에서 9억 달러 이상 미국 국채를 토큰화했다. 그만큼 RWA 시장에서 이더리움 영향력은 지배적이다. 단 레이어1은 정산 수수료만 수취하고 나머지 수익은 레이어2가 차지하는 ‘딜레마’에 처할 수 있다. 레이어1을 효과적으로 확장하지 못한다면 이더리움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日 SBI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메타플래닛 BTC 수탁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대형 금융 그룹 SBI그룹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SBI VC 트레이드(SBI VC Trade)가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과 파트너십을 체결,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거래, 보관, 운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메타플래닛은 최근 100억엔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고, 0.1% 금리로 10억엔을 대출해 BTC를 추가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 360 BTC(약 2350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경찰, 텔레그램 법인 내사 착수…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를 적용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우종수 경찰청 국사수사본부장은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프랑스에서 했듯이 서울경찰청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며 “혐의는 이번 범죄(허위영상물 등 범죄) 방조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정부를 필두로 텔레그램 범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 역시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피력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분석 “암호화폐 시장, 9월은 역사적으로 약세장”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 매크로 연구원 애덤(Adam)이 X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9월은 항상 시장이 좋지 않았고, 올해 9월 역시 부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주는 중요한 거시경제 이벤트가 많은 주로, 미국 실업률, 비농업 고용지수 발표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