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추락 후 61300달러까지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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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지난 1일 비트코인(BTC) 가격이 2% 이상 하락했으나, 전문가들은 61,30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2% 이상 하락하며 9월 1일 월간 마감이 암울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바이스탬프 거래소에서 57,23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8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말 중간에 발생한 이번 하락으로 인해 유동성이 낮은 상황에서 월간 마감이 암울해졌고, 매수자들은 추가 손실을 막지 못했다.

비트코인은 8월을 8.6%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는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1.75% 상승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같은 데이터에 따르면 9월은 역사적으로 BTC/USD 페어에게 좋지 않은 달로, 평균 4.5%의 손실을 기록했다.

인기 트레이더 크립토 체이스(Crypto Chase)는 X 포스트에서 단기 시장 활동에 대해 “로컬 레벨이 타격을 받고 있어 결국 무너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강세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55,500-56,500달러 선이 유지되거나 61,000달러 이상에서 결정적인 가격 행동을 보길 원할 것”이라며 “55,000달러 선을 잃으면 51,000달러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트레이더 엑시트펌프(Exitpump)는 당일 로컬 저점에서 “공격적인” 공매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트레이더이자 분석가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주간 차트를 분석하며 “비트코인이 채널 바닥을 계속 재시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채널 바닥(검은색)을 지지선으로 확인하려면 주간 종가가 58,450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재시험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글래스의 유동성 데이터는 8월 마지막 주 동안 가격이 여러 레이어를 관통하며 하락했음을 보여줬다.

인기 트레이더 크립누에보(CrypNuevo)는 이번 주에 상승과 하락 모두 유동성 사냥이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X 쓰레드에서 “트레이딩 관점에서 롱 포지션을 선호하므로 먼저 하락 움직임이 나타나 청산을 유발하고 56,600달러에서 윅을 채우는 것을 보고 싶다”며 “그래서 주말과 월요일에 56,600달러 수준에서 롱 주문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립누에보는 잠재적인 상승 유동성 사냥의 목표를 61,300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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