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트럼프 당선되면 2억원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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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가상자산 업계에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이 연내 15만달러(2억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영국계 대형 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의 가상자산 연구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은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 비트코인이 최소 10만달러(1억34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만약 이번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비트코인은 15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과거 2016년과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 패턴을 보면 미국 대선 이후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며 “두 번의 반감기 모두 미 대선 1년 후 사이클 최고점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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