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트레이더, 고래, ETF가 비트코인 하락 구간에서 매수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지속적으로 모멘텀을 잃고 있으며, 현재 강세장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에서 상승 쐐기형 또는 강세 깃발 패턴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패턴이 완성되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저항선에서 지속적인 매도세를 보이며, 거시경제적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글래스노드(Glassnode)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강세가 약화되고 있으며, 지난 5개월 동안 시장이 구조적인 하락세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레버리지 포지션에 대한 관심 감소와 비트코인 ETF 출시로 인한 시장의 열기 약화도 이러한 추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술적 분석 지표인 MACD와 RSI는 비트코인의 모멘텀이 감소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비트코인의 가격이 다시 강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거래량 회복과 새로운 수요 촉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시장이 현재 강세 패턴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량 감소와 저항선에서의 매도세는 모멘텀 약화를 나타낸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의 반등 가능성과 거시경제적 변화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