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이 암호화폐 인출 시 확인 전화 받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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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독립 리저브(Independent Reserve) CEO 에이드리언 프젤로즈니(Adrian Przelozny)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히 노년층 고객에게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립 리저브(Independent Reserve) CEO 에이드리언 프젤로즈니는 인터뷰에서 “80대 노인이 암호화폐 인출을 시도할 경우, 확인 전화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고객이 암호화폐 사기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며, 이는 그들이 인터넷과 기술에 덜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프젤로즈니는 독립 리저브에 사기 방지를 위한 전담 부서가 있으며, 의심스러운 거래 활동이 포착되면 하루 종일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사기 피해 가능성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사기 피해자는 종종 자신이 사기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좋은 투자 기회라고 믿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거래소는 사기 가능성이 확실한 경우 고객의 의사와 관계없이 계정을 폐쇄하고 자산을 원래 계좌로 되돌리도록 조치한다고 덧붙였다.

프젤로즈니는 저소득층이 더 쉽게 사기의 표적이 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며,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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