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된 엔비디아 투자, 누구나 주주되나?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최근 8월29~30일에 열린 ‘STO 써밋 2024’에서 엔비디아 주식을 토큰화한 거래 방식이 주목을 받았다. 토큰화된 주식은 기존 주식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는 여러 장점을 제공하며, 특히 신흥국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열어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첫 번째 장점은 접근성이다.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나라의 투자자들이 토큰을 통해 엔비디아 주식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장벽을 넘는 중요한 변화로, 많은 투자자들이 글로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두 번째는 거래 시간의 유연성이다. 토큰화된 주식은 전통적인 주식 시장과 달리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미국 나스닥의 경우 현지 시간에 맞춰야 하지만, 토큰 주식은 언제든지 거래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게 매매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이다. 토큰화된 주식 거래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래의 투명성, 보안성, 그리고 신속한 결제가 보장된다. 또한, 수수료가 낮아 투자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토큰화된 주식은 기존 주식 시장에 비해 많은 장점을 제공하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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