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집단 소송에서 승소

출처: 토큰포스트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 시장 조작 혐의로 제기된 집단 소송에서 승소했으며,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5월 이후 첫 순유출을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와 그의 회사들인 테슬라(Tesla)와 스페이스X(SpaceX)는 도지코인 관련 시장 조작 혐의로 제기된 집단 소송에서 승소했다. 미국 지방법원 판사 앨빈 헬러스타인(Alvin Hellerstein)은 해당 소송을 기각했으며, 이는 이 소송이 영구적으로 기각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소송은 2022년 6월 투자자들이 머스크와 테슬라, 스페이스X를 상대로 도지코인 관련 활동으로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제기되었다. 소송에서는 머스크가 도지코인의 CEO가 되겠다고 밝힌 소셜 미디어 게시물과 스페이스X가 도지코인을 달에 보낼 것이라는 암시를 한 게시물이 허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헬러스타인 판사는 “이러한 발언은 목표나 과장에 불과하며, 사실로 입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한편, 블랙록의 IBIT 비트코인 ETF는 5월 이후 첫 순유출을 기록했다. 8월 30일, IBIT는 135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미국 비트코인 ETF 전체로는 718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같은 날, 이더리움 ETF도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그레이스케일의 GBTC와 피델리티, 비트와이즈, 발키리의 비트코인 ETF도 모두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ARK와 21Shares의 ARKB는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Gnosis 체인 커뮤니티는 가스 토큰 선택을 재평가하고 있으며, MakerDAO의 스카이(Sky)로의 전환 이후 새로운 대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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