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 미국 기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Kraken)이 시바이누(SHIB)를 선물 계약의 새로운 담보로 추가했다.
29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두 번째로 큰 밈코인인 시바이누는 이제 200개 이상의 무기한 선물에 대한 노출을 얻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시바이누 외에도 도그위햇(WIF)과 봉크(BONK)도 담보로 추가됐다.
이 세 가지 토큰 중 하나를 담보로 사용하려면, 거래자들은 해당 토큰을 현물 지갑에서 선물 지갑으로 옮겨야 한다.
크라켄은 거래자들이 여러 담보 통화를 하나의 지갑에 예치할 수 있도록 한다. 담보 통화 목록에는 미화 달러, 유로와 같은 법정화폐,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 및 여러 알트코인이 포함된다.
크라켄은 앞서 2022년 8월에 카르다노(ADA)를 담보로 추가한 바 있다.
크라켄은 단일 담보 및 다중 담보 선물 계약 거래를 모두 허용한다. 거래소에서 선물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담보 통화를 선물 지갑에 입금해야 하며, 그런 다음 특정 선물 계약을 선택하고 주문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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