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싱 잇 아웃, 멀티체인 세계를 여행하다

출처: 토큰포스트

코인텔레그래프의 해싱 잇 아웃(Hashing It Out) 팟캐스트에서 호스트 엘리샤 오우수 아키아우가 오비터 파이낸스의 에코시스템 성장 리드 키어 라우와 함께 크로스체인 프로토콜과 멀티체인 생태계를 탐구한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이 성장함에 따라 서로 다른 체인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긴급해지고 있다. 오비터 파이낸스(Orbiter Finance)는 단순한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을 넘어 보다 포괄적인 옴니체인 인프라를 개발하며 이 분야의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주 해싱 잇 아웃 팟캐스트에서 엘리샤 오우수 아키아우는 오비터 파이낸스의 키어 라우와 함께 크로스체인 프로토콜과 멀티체인 생태계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았다. 웹3(Web3) 생태계에서 보안은 여전히 중요한 문제로 남아 있으며, 특히 크로스체인 플랫폼은 과거부터 인간의 실수와 멀티시그 지갑에 의존하여 취약성이 높은 경향이 있었다.

라우는 오비터 파이낸스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zk-SPV(Zero-Knowledge Simplified Payment Verification) 기술을 활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솔루션은 멀티시그 지갑의 필요성을 없애 보안 침해의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크로스체인 브릿지의 또 다른 주요 과제는 유동성 파편화다. 오비터는 다양한 레이어 2 솔루션과 롤업에서 유동성을 통합하여 더 부드럽고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 라우에 따르면, 이 전략은 플랫폼의 기능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롤업 간의 더 나은 협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확장성을 향상시키면서도 탈중앙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멀티체인 시스템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블록체인 생태계가 확장됨에 따라 이러한 시스템을 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라우는 개발자들이 원활한 크로스체인 상호작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이러한 상호작용이 직관적이고 접근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롤업과 레이어 2 솔루션의 미래, 에어드롭 기대치, 현재 시장 상황에서의 방법론 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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