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게리 겐슬러(Gary Gensler)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돕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더 블록(The Block)의 프랭크 차파로(Frank Chaparro)와 MNNC 그룹의 로라 비디엘라(Laura Vidiella)가 공동 작성한 칼럼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의 행보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을 돕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 캠페인에서 ‘암호화폐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수용한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민주당 내 반발이 일어났지만, 겐슬러의 SEC는 여전히 암호화폐를 적대시하고 있다. 최근 NFT 플랫폼 오픈시(OpenSea)가 SEC로부터 웰스 통지를 받았다는 소식은 SEC가 디지털 수집품을 증권으로 간주하려는 의도를 보여주며, 이러한 행보가 민주당의 선거 전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