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소니 블록체인 솔루션 랩스(Sony Block Solutions Labs)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 2 블록체인 소니움(Soneium)이 웹3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 트랜잭(Transak)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글로벌 법정화폐 온램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소니 블록체인 솔루션 랩스와 트랜잭은 소니움(Soneium)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메인스트림 사용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정화폐 온보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트랜잭이 지원하는 전통적인 결제 방법을 활용하여 게임 내 자산과 NFT를 구매, 전송 및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트랜잭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사미 스타트(Sami Start)는 이번 협력에 대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같은 산업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웹2와 웹3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니 블록체인 솔루션 랩스의 소타 와타나베(Sota Watanabe) 디렉터는 트랜잭의 다양한 산업을 위한 전용 솔루션이 개발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줄 것이며, 소니움에서 획기적인 프로젝트의 개발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랜잭은 160개국에서 운영되며 35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57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웹3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로, 올해 7월 유니스왑(Uniswap) 지갑의 법정화폐 온램프 서비스를 위해 유니스왑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소니움 블록체인은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해 설계된 오프스택(Op Stack) 기반의 이더리움 레이어 2로, 소니 그룹 코퍼레이션(Sony Group Corporation)과 스타테일 랩스(Startale Labs)의 합작 투자로 개발되었다. 이 네트워크는 서클(Circle), 옵티미즘(Optimism), 알케미(Alchemy), 더 그래프(The Graph), 체인링크(Chainlink),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 등과 같은 초기 실험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