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이후 코인세계를 말하다, 현 코인경제, 대박일까? 대 변혁일까?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코인경제가 확산되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인경제에 대한 미래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애쓰는 독자들을 위해 나온 책이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1억원을 넘나드는 비트코인 가격에 그 시장에서 소외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미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이 있다. 

현재까지 세계 금융경제는 미국 달러를 기축통화로 움직여 왔는데, 금융 자본주의를 난폭운전하면서 생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달러화의 가치하락으로 그 기능에 한계가 왔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글로벌 환경에서 쓰일 대체화폐 시스템이 논의되고 있다. 

기존 미국 달러화폐 진영은 대체화폐로 SWIFT 즉 국제 은행 간 자금 결제 네트워크 시스템을 유지하며 2025년 실시체계인 국제표준 ISO 20022를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등 여러나라의 연합 금융결제시스템인 BRICS Pay 시스템이 도전하고 있다. 또 차세대 금융시스템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즉 코인세력이 강력한 파트너로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한 마디로 종이돈 화폐의 글로벌 화폐개혁이 오고 있다. 그 중심에 또 미국 대선이 있다. 특히 트럼프 집권 이후가 되는 2024년 말을 기준으로 진행될 ISO 20022 기준에 세부내용을 다루면서 미국 대선 이후 국제금융 질서의 혼돈이 정리되는 상황을 전망하고 있다. 트럼프 저격 사건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금융을 장악한 검은세력인 그림자정부(Deep States)와 여기에 맞서 싸우는 정의세력 흰 모자(white hat)간의 힘겨루기라는 내용도 다루고 있다. 트럼프의 저격사건도 미국 금융주도권의 다툼이 근본원인이다. 

코인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변화가 오고 있다. 그러나 정작 세계 리더 국가 한국은 코인경제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슴도치가 되어 침묵하고 있다. 

이 책은 전 후편 12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편은 코인경제의 긍정 측면을 부각시키며 2024년에서 2025년에 걸친 활황 분위기를 소개하고 있다. 후편에는 2024년 7월 13일 트럼프 저격 사건으로 세상에 들어나고 있는 미국의 경제구조의 숨어있는 생태적 모순을 분석하고 다가올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국제표준 ISO 20022와 BRICS Pay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마무리에는 뜨거운 감자, 세계 선두 인공지능 ChatGPT에서 발행한 Worldcoin의 구성요소와 Biz-model을 소개하고 있다.

이제 코인경제 기반으로 모든 사람이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혼돈의 시대가 온다. 내가 알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 

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우수도서로 추천하고 사단법인 서울시민중앙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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