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암호화폐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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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카카오와 라인이 협력해 새로운 레이어 1 블록체인 카이아(KAIA)의 메인넷을 출시했다. 또한, IREN은 사상 최대의 비트코인 채굴 매출을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카카오와 라인(LINE)이 협력하여 개발한 레이어 1 블록체인 카이아(KAIA)가 메인넷을 공식 출시하고, 초고속 거래와 낮은 가스비용을 특징으로 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카이아는 카카오톡과 라인 메신저와 통합되어 2억5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가진 플랫폼에서 텔레그램 스타일의 미니 디앱(dApps)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아는 디파이(DeFi), 게임, 실물 자산, 웹3 기반의 메신저 앱 등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카이아 토큰이 해시키 글로벌(HashKey Global)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IREN은 2024 회계연도에 비트코인 채굴로 1억841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4%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자사 채굴 용량이 거의 두 배로 증가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덕분이다. IREN은 또한 최신 비트메인(Bitmain) S21 XP 채굴기를 구매하여 2024년 말까지 채굴 용량을 30 EH/s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IREN은 또한 AI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로 310만 달러를 처음으로 기록하며, 데이터 센터 확장과 함께 서비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EMC(Edge Matrix Chain)는 폴리곤 벤처스(Polygon Ventures)와 앰버 그룹(Amber Group)이 주도한 펀딩 라운드에서 2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 자금은 EMC의 레이어 1 블록체인을 론칭하고, 온체인 GPU 리소스를 활용한 새로운 디파이 자산 클래스를 도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MC는 AI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8월 17일부터 두 단계에 걸쳐 500만 달러의 보상금을 분배하는 공개 테스트넷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X 플랫폼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는 지난 7월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연설한 이후 암호화폐 유권자들을 겨냥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들이 홍보하는 디파이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과 관련된 계획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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