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자산 토큰화와 은행 간 결제 테스트를 위한 ‘프로젝트 앙상블’ 샌드박스를 8월 28일 출시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3월에 설립된 ‘프로젝트 앙상블(Project Ensemble)’의 샌드박스를 출시하고 자산 토큰화와 도매형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wCBDC)를 활용한 은행 간 결제를 위한 기술적 상호운용성을 테스트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정 수익 및 투자 펀드, 유동성 관리, 녹색 및 지속 가능한 금융, 무역 및 공급망 금융 등 네 가지 주요 영역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앙상블에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와 국제결제은행 혁신 허브 홍콩 센터, 그리고 주요 은행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자산 토큰화와 은행 간 결제 시스템의 상호운용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앤트 그룹의 기술을 활용하여 녹색 및 지속 가능한 금융과 무역 및 공급망 금융 분야에서 실질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이미 구현했다. 프로젝트 앙상블은 이전에 HSBC와의 테스트를 포함한 여러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