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8일 만에 순유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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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8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한 후 화요일 순유출로 돌아섰다.

28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8일간 7억56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1억27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발키리(Valkyrie)의 BRRR은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아크 21쉐어스(Ark & 21Shares)의 ARKB가 1억197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가장 큰 유출을 보였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GBTC는 1832만 달러, 비트와이즈(Bitwise)의 BITB는 676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블랙록(BlackRock)의 IBIT를 포함한 8개 펀드는 화요일 유출입이 없었다.

BRRR을 제외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거래량은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1월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179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편 이더리움 현물 ETF는 9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하며 전날 345만 달러의 순유출을 보였다.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펀드는 918만 달러의 일일 순유출을 기록했고, 피델리티(Fidelity)의 FETH와 비트와이즈의 ETHW가 각각 388만 달러와 186만 달러의 순유입으로 이를 상쇄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월요일 거래량은 1억2995만 달러로, 7월 말 약 9억 달러였던 거래량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누적 순유출액은 4억8132만 달러다.

더 블록의 가격 페이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5.75% 하락한 5만9514달러에, 이더리움은 8.02% 하락한 24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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