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직원 15% 감원, 두 번째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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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웹 브라우저 및 검색 엔진 스타트업 브레이브 소프트웨어(Brave Software)가 전체 인력의 약 15%에 해당하는 27명을 해고했다. 이는 지난 1년 내 두 번째 구조조정이다.

28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모질라(Mozilla) 공동 창업자 브렌던 아이크(Brendan Eich)가 설립한 프라이버시 중심 인터넷 기업 브레이브가 직원 27명을 해고했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브레이브는 2015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최근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약 8000만 명에 달한다.

브레이브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대안 브라우저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오페라(Opera)와 파이어폭스(Firefox), 특히 구글 크롬(Google Chrome)과 같은 경쟁사들에 비해 여전히 규모가 작다.

브레이브는 네이티브 월렛과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 접근 등 여러 opt-in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년에는 광고 시청에 대한 보상으로 설계된 이더리움 기반 베이직 어텐션 토큰(BAT) 판매를 통해 약 35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최근 브레이브는 AI 어시스턴트 레오(Leo)와 맞춤형 인덱싱 솔루션을 공개했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구조조정이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비용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광고 시청에 대한 보상으로 브레이브 브라우저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네이티브 토큰인 베이직 어텐션 토큰(BAT)은 당일 6% 하락했으며, 더 블록의 가격 페이지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록한 최고가 1.90달러에서 9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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