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웹3 스튜디오 Gameplay Galaxy가 시드 라운드에서 2400만 달러를 유치하며,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lockchain Capital과 Merit Circle이 추가 자금 조달에 참여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스튜디오 Gameplay Galaxy가 시드 라운드에서 추가로 1100만 달러를 유치하여 총 24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은 스튜디오의 대표작인 ‘트라이얼 엑스트림(Trial Xtreme)’의 개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Gameplay Galaxy는 ‘트라이얼 엑스트림’ 시리즈로 3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이 시리즈 중 인기 있는 게임인 ‘트라이얼 엑스트림 프리덤(Trial Xtreme Freedom)’은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내 자산 소유권 추적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 경험을 통해 오토바이를 제작, 업그레이드하고 소유하며 토큰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에 블록체인 기반 게임에 대한 벤처 캐피털 투자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며, DappRadar에 따르면 웹3 게임에 대한 투자는 2024년 2분기에 11억 달러로 급증해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게임은 웹3 부문에서 28%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활동을 주도하며, 일일 280만 개의 활성 지갑을 끌어들였다.
Gameplay Galaxy의 창립자이자 CEO인 도론 카간은 “웹3는 무료 플레이 모델의 자연스러운 진화로, 게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