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 옵티미스틱 네트워크(SOON)가 솔라나 기반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을 위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번 라운드는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솔라나 재단, 솔라나 랩스, 코인베이스 벤처스, 셀레스티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옵티미스틱 네트워크(SOON)는 솔라나 기반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을 위한 자금 조달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코빌더’ 라운드는 벤처 기업이 아닌 개인 투자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솔라나 재단과 솔라나 랩스의 임원들뿐만 아니라 코인베이스 벤처스, 셀레스티아, 어베일(Avail) 등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SOON은 조달된 자금을 활용해 SOON 스택(Stack)과 SOON 메인넷(Mainnet)이라는 핵심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금 조달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SOON 스택은 솔라나 가상 머신(SVM)과 OP 스택을 결합한 모듈형 프레임워크로, 이더리움, 비트코인, 코스모스 등 다양한 레이어 1에 SVM 레이어 2를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SOON 메인넷은 이더리움에 배포된 범용 SVM 레이어 2 솔루션이다.
SOON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조안나 쳉은 “SOON의 비전은 솔라나의 강력한 엔진인 SVM을 다른 레이어 1의 유동성과 사용자 기반과 결합하여 SVM을 모든 레이어 1 생태계의 표준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SOON은 셀레스티아DA, EigenDA, 어베일과 같은 데이터 가용성(DA) 레이어와 통합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트랜잭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접근하는 비용이 레이어 2 확장 체인의 심각한 병목 현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