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급락…비트코인 5만9190달러선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8일 8시 18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6.14% 하락한 5만 9188달러(약 784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8.50% 내린 2459.16달러(약 326만 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3.52%▼ 솔라나 6.51%▼ XRP 4.03%▼ 도지코인 6.66%▼ 트론 2.58%▼ 톤코인 5.11%▲ 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801억 달러(2755조원)를 기록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02%, S&P500 지수는 0.16%, 나스닥 지수는 0.16% 오르며 장을 마쳤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및 이더리움(ETH) 가치는 하루새 각각 4%, 5% 하락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단기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 내 롱 포지션 청산 규모는 1.44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플랫폼 유호들러(YouHodler) 소속 애널리스트 세르게이 고레프(Sergei Gorev)는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프랑스 당국에 체포된 이후 TON의 기술적 전망도 악화되고 있다. 일일 차트 기준 TON은 현재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전형적인 하락 패턴인 ‘헤드앤숄더’가 차트 상에서 관측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TON은 2달러 부근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7.22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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