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래량 회복 조짐, 주간 거래량 상승세 기록

출처: 토큰포스트

2024년 동안 지속된 거래량 하락 이후, 일부 주요 블록체인 기반 NFT의 주간 판매량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회복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의하면, CryptoSlam의 데이터에 기준 8월 26일 기준 이더리움(Ethereum), 솔라나(Solana), 폴리곤(Polygon), 미토스 체인(Mythos Chain)과 같은 주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컬렉터블들이 최근 한 주 동안 좋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폴리곤은 7일간의 판매량이 123.20%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32.79% 증가를 기록했으며, 솔라나는 12.13%의 주간 판매량 증가를 나타냈다. 반면,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다른 주요 블록체인과 달리 7.01%의 판매량 감소를 기록하며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다.

주간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NFT 구매자 수 역시 지난주에 증가했다. CryptoSlam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50만 명 이상의 NFT 구매자가 있었으며, 이는 전주 대비 37.97% 증가한 수치다.

상위 10개 NFT 블록체인 모두 지난주에 NFT 구매자 수가 증가했으며, 솔라나가 220,304명의 NFT 구매자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폴리곤은 89,498명으로 2위를,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44,188명의 구매자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NFT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주간 거래량의 소폭 증가로는 NFT 시장의 월간 거래량 하락세를 상쇄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컬렉터블 시장은 2024년 2분기에 45%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22억4000만 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2023년 3분기 이후 최저 성과를 나타냈다. 비트코인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부정적 전망이 이러한 하락세를 초래한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2024년 7월은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컬렉터블 거래는 73%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30일 동안 NFT 판매량은 40.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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