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저항하는 도그’, TON 커뮤니티 채택으로 140% 상승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톤(TON) 커뮤니티가 텔레그램 창립자 파벨 두로프(Pavel Durov)를 지지하기 위해 톤 블록체인의 가장 큰 밈코인인 레지스탕스 도그(저항하는 개·Resistance Dog)로 공식 채택했다.

26일(현지 시각) 톤 커뮤니티는 엑스(X) 계정의 프로필 로고를 제시스탕스 도그(REDO) 이미지로 변경했다. REDO는 톤코인의 공식 아바타로 선택된 후 촉발된 시장 랠리로 인해 140% 이상 상승했다.

이 아바타는 검정색 후드를 쓴 흰색 만화 개의 이미지를 하고 있다. 톤은 게시글에서 “우리는 텔레그램의 창시자 파벨 두로프와 함께한다. 디지털 저항을 지지하며, 톤코인의 로고와 프로필 사진을 TON 커뮤니티 채널 전반에서 디지털 저항의 세계적 상징인 ‘레지스탕스 도그’로 업데이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조치는 텔레그램의 창립자이자 TON 블록체인의 핵심 인물인 파벨 두로프가 최근 프랑스에서 체포된 후 나온 것이다.

발표 이후 이 토큰은 26일 140% 이상 급등하여 0.35달러에서 0.85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REDO는 27일(한국 시간) 오후 5시 10분 기준으로 코인마켓캡에서 0.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이 토큰의 시가총액은 6580만 달러에 달한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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