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분석 “XRP, 강세 모멘텀 유효”
비인크립토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리플(XRP)이 XRP/USD 일봉 차트에서 20일 지수이동평균(EMA)과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인 0.58 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강세 모멘텀을 가리키고 있다. 주요 저항선인 0.61 달러를 상향 돌파 시 0.66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베랩스, ‘비들 GSM’ 배포 제안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개발사 아베랩스(Aave Labs)가 자체 다중담보 스테이블코인 GHO 거버넌스 보안 모듈(GSM)을 구축하고 블랙록의 토큰화 펀드 비들(BUIDL) 40 인프라와 인테그레이션(integration) 등의 내용을 담은 ‘비들 GSM’ 배포를 제안했다. 해당 제안은 현재 예비안건(온도체크)으로 논의 중이며 커뮤니티 피드백을 받고 있다.
분석 “3·4 분기 BTC 강세 예상”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가 X를 통해 “최근 연준이 잭슨홀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매크로 요인과 BTC 공급 오버행(Overhang, 잠재적 대기 매도 물량)이 3,4분기부터 안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BTC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전에 BTC는 71,000달러 부근에서 많은 저항선 리테스트를 받았다. 저항선이 여러 번 테스트되면, 결국 해당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설문조사 “기관 투자자 20%, XRP 투자 의향 있다”
워처구루가 국제 컨설팅 회사 어니스트앤영(E&Y)의 전략 컨설팅 부문인 EY파르테논(EY-Parthenon)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기관 투자자의 20% 이상이 리플(XRP)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든 기관 투자자의 98%가 비트코인에 투자 중이며, 78%는 이더리움, 24%는 솔라나에 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유럽, 캐나다,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소재 기관 투자자 277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신 “프랑스 정부 웹사이트 디도스 공격 당해…텔레그램 CEO 체포 영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뉴스 애그리게이터 엔트로피아 인텔(Entropia Intel)이 공식 채널을 통해 “2시간 전 프랑스 보건복지부, 파리 행정법원, 파산법원 등 여러 프랑스 정부 관련 웹사이트가 디도스(DDoS) 공격으로 인해 셧다운 상태가 됐다. 이번 공격은 프랑스 당국이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를 체포한 것에 따른 대응으로 추정되며, 러시아 해커 그룹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미 SEC, 암호화폐 브로커리지 아브라 제소…미등록 운영 혐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브로커리지 플랫폼 아브라(Abra)가 미등록 암호화폐를 제공, 판매했다며 컬럼비아 특별구 연방지방법원에 소 제기했다고 공식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SEC는 “아브라는 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투자 회사로서, 미등록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인 아브라 언(Abra Earn)을 통해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5억 달러를 수취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브라는 법원에서 결정하는 민사제재금(civil penalties)를 지불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아브라는 라이선스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고객들에게 최대 8,21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반환하기로 25개 주 금융 당국과 합의한 바 있다.
암호화폐 채굴 기업 로디움, 파산보호 신청
암호화폐 채굴 기업 로디움(Rhodium)이 텍사스 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파산보호를 신청한 회사는 로디움과 6개 자회사다. 회사 부채는 5,000만1억 달러 상당이고 총 자산은 1억5억 달러다.
프랑스 검찰 “텔레그램 CEO, 12건 범죄 혐의”
벤징가에 따르면 텔레그램 설립자이자 현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12건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프랑스 검찰 측이 밝혔다. 여기에는 불법 거래 조장, 암호화 서비스 무단 제공, 마약 범죄 및 자금세탁, 사기 등이 포함됐다. 앞서 프랑스 경찰은 그를 공항에서 체포했으며 오는 28일까지 구금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MSTR 1.75배 레버리지 ETF, 일일 거래량 $1억 돌파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 가격의 1.75배를 추종하는 ETF MSTX가 출시 6일 만에 운용자산이 1.27억 달러를 기록했고, 일일 거래량도 1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아이겐DA, ETH·EIGEN 외 레이어2 토큰 리스테이킹 지원
아이겐레이어의 데이터 가용성 솔루션 아이겐DA(EigenDA)가 이제 ETH, EIGEN 외에 레이어2 네트워크 토큰 리스테이킹을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분석 “투자자들, 9월 미 금리 인하 후 ETH보다 BTC 선호 가능성”
미연준의 금리 인하를 앞두고 ETH/BTC 비율(BTC 대비 ETH 가격)이 달러인덱스(DXY)와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DXY는 올해 최고치 대비 5.35% 하락했으며 둘 간 30일 평균 상관계수는 0.78로 연초(0.1)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매체는 “과거 추이를 살펴보면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후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은 ETH보다 BTC를 더 선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OP스택서 브릿지 USDC 스탠다드 출시
옵티미즘 모듈식 오픈소스 툴 OP스택에서 브릿지 USDC 스탠다드(Bridged USDC Standard) 솔루션이 출시됐다고 OP메인넷 개발사 OP랩스가 X를 통해 밝혔다.
인도 정부, 텔레그램 조사 착수…범죄 조장 혐의
머니컨트롤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텔레그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텔레그램이 도박, 자금 갈취 등 범죄 행위를 조장한다는 혐의다. 조사 결과에 따라 텔레그램이 인도에서 사용 금지될 수 있다고 매체는 내다봤다. 앞서 프랑스 경찰은 텔레그램 측이 사기·마약 밀매·사이버폭력·테러 조장 등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공항에서 체포한 바 있다.
영국 당국, 반년간 암호화폐 회사 등록 승인 안 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지난 6개월간 어떠한 암호화폐 회사도 등록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DL뉴스가 전했다. 자금세탁방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년간 암호화폐 기업 34곳이 FCA에 등록 신청을 했으며 이중 4곳만이 승인을 받았다. 16곳은 FCA 결정이 있기 전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스시스왑 “9/10 밈토큰 발행 플랫폼 출시 예정”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스시스왑(SUSHI)이 공식 X를 통해 “오는 9월 10일 토큰 발행 플랫폼 고트 트레이딩(Goat Trading)과 협력해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 기반 밈토큰 발행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플랫폼에는 MEV와 슬리피지가 없고, 발행자는 40% 로열티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9/1 시범운영 예정”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 정부가 오는 9월 1일 암호화폐 거래소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가 간 디지털 토큰 거래 파일럿 프로그램도 같이 시작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는 카드결제를 통한 암호화폐-루블 거래도 수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는 “러시아의 이같은 움직임은 러시아 소재 기업들이 해외 업체들과 거래를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2022년만 해도 암호화폐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해 기업들의 자금줄이 꽉 잡히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재무부, 중앙은행 등은 논평을 거부했다. 앞서 러시아 두마(하원)은 지난 7월 암호화폐의 국가 간 결제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지난 8일 해당 법안에 서명했다.
프랑스 대통령 “텔레그램 설립자 체포, 사법조사 차원…정치적 동기 아냐”
월터블룸버그에 따르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텔레그램 설립자이자 현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를 체포한 것은 사법 조사를 위한 것뿐, 정치적 동기는 없다”고 밝혔다.
아카시 설립자 “엔비디아 AI 개발 플랫폼 브레브, AKT 지원”
슈퍼클라우드 프로젝트 아카시 네트워크(AKT) 설립자 Greg Osuri가 X를 통해 “엔비디아의 기술 디렉터 네이더 칼릴(Nader Khalil)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 브레브(Brev)에 AKT를 지원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유명 트레이더 “파월 연설 후 BTC $6.2만 회복…전고점 돌파 초석”
바이낸스 선물마켓 최상위 트레이더로 알려진 Nachi(@alphawifhat)이 X를 통해 “미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의 잭슨홀 미팅 이후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인 6.2만 달러를 강하게 돌파한 것은 전고점(ATH) 돌파를 위한 명확한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BTC가 5.5만 달러에서 베어트랩(가짜 하락) 패턴을 형성한 뒤, 주봉 기준 가격은 다시 이전 박스권으로 회복됐다. 시장은 보통 대부분 사람들이 공포에 빠지고 항복한 뒤 큰 폭으로 상승을 시작한다. 지난 5일 이미 최대 공포 구간을 지났고, 지금은 양질의 알트코인을 매수하기 좋은 또 다른 시점이다. 대부분 암호화폐들이 7~80%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알트코인 투자 심리는 바닥을 쳤다.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자산 운용을 하기엔 두려워하는 현재 상황이 높은 수익률을 만들 것이다. 나 역시 모든 자산을 베팅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텔레그램 월렛 오류 발생…”네트워크 문제로 입금 지연”
외신에 따르면 DOGS의 토큰공개이벤트(TGE) 이후 텔레그램 월렛이 정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텔레그램 측은 월렛 내 공지를 통해 “현재 네트워크 문제로 톤(TON) 블록체인 입금이 지연되고 있다. 네트워크 안정성이 회복되면 입금 절차는 자동으로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이더리움, 8월 거래량·트랜잭션 수 모두 감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자체 데이터를 인용해 이달 내내 이더리움 네트워크 거래량과 트랜잭션 수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일일 거래량(7일 평균)은 전월 대비 55% 감소했으며, 8월 트랜잭션 수는 2,727만 개로, 지난 2020년 5월 이후 최소 수준을 기록했다. 전월 트랜잭션 수는 3,549만 개다. 이와 관련해 애널리스트들은 매년 여름마다 이더리움의 거래량과 트랜잭션 수가 감소하는 것은 거의 항상 나타나는 패턴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또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저조해지면서 ETH 현물 ETF가 비트코인 대비 저조한 성과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외신 “BTC, $6.2만 이하까지 조정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코인이 7월 초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6만~6.2만 구간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는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거래소 내 BTC 잔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6만 달러까지 조정받는 경우 3억 달러 상당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수 있다는 점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롱/숏 비율이 0.95로 숏 포지션 우세인 점 △매년 8월 BTC 가격이 조정받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총 $40억 육박…재작년 10월 이후 최대
솔라나플로어(SolanaFloor)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40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총은 39억 8000만 달러 수준이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최대 수치다.
노르웨이 국립경제연구국 “자국 암호화폐 보유자 88%가 탈세”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립경제연구국(NBER)이 최근 보고서에서 “노르웨이 암호화폐 보유자의 약 88%(전체 노르웨이 인구 중 6%)가 세무당국에 자산을 신고하지 않았으며, 이 중 대부분은 젊은 남성이고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개인당 탈세 금액은 200~1,087 달러 상당”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트래픽 급증으로 웹사이트 일부 오류 발생”
바이낸스가 공식 X를 통해 “현재 트래픽 급증으로 일부 이용자들이 웹사이트 방문 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팀이 조사를 진행 중이며, 대부분 문제는 해결됐다. 이용자 자금도 안전하다”고 전했다.
번스타인 “BTC 채굴기업 투자자들, 비트코인 아닌 AI와 연계성에 눈독”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기업 투자자들은 BTC보다는 이들 기업이 갖고 있는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간 시너지를 통한 수익에 더 관심이 많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채굴기업은 현재 4기가와트(GW) 상당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올해 말 6GW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일반 데이터센터 대비 저렴하게 전력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독특한 전략적 위치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투자자들은 이같은 점에 주목하고 있지만, 향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이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美 상장사 셈러, $500만 BTC 추가 매집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셈러사이언티픽이 83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500만 달러 규모다. 앞서 셈러는 지난달 말 BTC 매수 자금 확보를 위해 1.5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셈러는 지난 5월 BTC를 처음 매수한 뒤 보유량을 지속 늘리고 있다.
비트파이넥스 “BTC 상승세,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영향”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연준이 잭슨홀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뒤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미국 주식과의 상관관계도 증가했다. 이번 BTC 상승은 시장 리스크를 수용할 수 있다는 심리가 되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지난 23일(현지시간)에만 BTC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1.4억 달러 단기 청산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미결제 약정이 크게 감소해 BTC와 알트코인의 가격 상승 여지가 더 커졌다. 올 초보다 현저히 낮은 펀딩 비율도 시장 역학 변화를 나타내면서, 전반적인 강세 심리에도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트레이더 사이에서 신중론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중국 공안은 140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사기 주범을 태국에서 인도하는 등 암호화폐 관련 범죄에 국제 협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라나 일일 트랜잭션 수수료, 밈코인 열풍 꺾이며 수개월 래 최저 수준 기록
더블록이 “밈코인 과대광고 국면이 꺾이면서 솔라나(SOL)의 일일 트랜잭션 수수료가 수개월 내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더블록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기준 솔라나의 일일 트랜잭션 수수료는 63.9만 달러로, 지난 8일(183만 달러) 대비 65% 감소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거래소 겸 대출 업체 유홀더(YouHodler)의 마켓 애널리스트 루슬란 리엔카(Ruslan Lienkha)는 “솔라나의 트랜잭션 수수료 감소는 밈코인 과대광고 국면이 한 풀 꺾인 영향이 있을 것이다. 이는 과거 NFT 시장에서도 나타난 현상이며, 밈코인 버블이 꺼지면서 솔라나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블록체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팀 드레이퍼 “‘텔레그램 설립자 체포’ 프랑스, 올림픽 개최 성과 물거품”
미국 벤처투자 거물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X를 통해 “텔레그램 설립자이자 현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를 체포한 프랑스는 올림픽 개최라는 성과를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 “침체된 NFT 시장, 이용 사례 확장 등 부활 트리거 있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arndxt가 X를 통해 “주요 NFT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부활을 위한 잠재적인 트리거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NFT 시장은 지속 불가능한 사용 사례와 유동성 위기, 내러티브 변화, 기술적 한계, 시장 포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비트코인 인스크립션 발행 프로토콜 아토믹(Atomic) 발전, 유용성을 개선한 NFT 프로젝트, 디파이와의 결합, 게임·메타버스와의 결합 등으로 NFT 사용 사례도 늘고 있다. 시장에서는 NFT 강세장이 밈코인 강세장으로 바뀌었다고 얘기하지만, 이런 현상은 지속될 수 없다. NFT 시장 역시 적절한 개발과 지원이 있다면 획기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 “BTC, 단기간 급등 없을 것…$6.2만~6.7만 박스권 예상”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내년 3월 만기되는 비트코인 콜옵션에 행사가 10만 달러의 대량 주문이 발생했다. 이런 현상은 시장 강세 심리를 의미하지만, 단기간 폭발적인 상승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물 가격은 상승했지만, 오는 10월까지 BTC와 이더리움(ETH)의 변동성 전망은 대조적으로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BTC는 6.2만~6.7만 달러 사이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백악관 관계자 추정 주소, 바이낸스서 $230만 ARB 출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미국 백악관의 디지털 전략국장(Director) 크리스찬 톰(Christian Tom) 라벨링 주소가 1시간 전 바이낸스에서 384만 3,000 ARB(230만 달러)를 출금했다. 그는 약 8개월 전 838만 달러 상당의 ARB를 바이낸스에 입금한 바 있다”고 전했다.
美 영화사, 올 11월 ‘XRP 언리쉬드’ 다큐멘터리 개봉 예고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 영화 제작사인 프루티션 프로덕션(Fruition Productions)이 올해 11월 아마존, 애플TV 등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는 ‘XRP 언리쉬드(XRP Unleashed)’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개봉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시청 가능 플랫폼에서 제외됐다. 해당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올 초 공개됐으며, 정식 개봉 1~2주 전 추가 예고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가 어떤 주제, 내용으로 구성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테더 CEO “파벨 두로프 체포, 우려스러운 일”
테더(USDT)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X를 통해 “텔레그램을 통해 언론의 자유를 보장했던 파벨 두로프가 체포된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우리 사회가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서 패배한다면 암흑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비트 웹3, 솔라나 블링크 지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산하 웹3 플랫폼 바이비트 웹3가 솔라나 액션 및 블록체인 링크(블링크)를 지원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X에서 직접 토큰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주 NFT 주간 거래량 반등세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슬램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주 NFT 상위 5개 블록체인(ETH, SOL, MATIC, BTC, Mythos) 모두에서 거래량과 구매자 수가 전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거래량 증가폭이 가장 큰 체인은 폴리곤(+123.2%)이었으며, NFT 구매자가 가장 많은 체인은 솔라나(220,304명)로 나타났다. 매체는 “NFT 주간 거래량은 반등했지만, 월간 거래량은 여전히 하락 추세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NFT 판매량은 2023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고 부연했다.
TON 유동성 공급자, 카우프로토콜서 유동성 제거
룩온체인에 따르면 TON 유동성 공급자가 탈중앙화 거래 프로토콜 카우프로토콜(COW)에서 모든 유동성을 제거하고 지난 4시간 동안 356,545 TON(198만 달러)을 개당 평균 5.57 달러에 매도했다.
인도 중앙은행 “CBDC 파일럿 이용자 500만명 넘지만 정식 출시 서두르면 안 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 총재 샤크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가 26일(현지시간) 한 컨퍼런스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파일럿 프로그램 이용자는 500만 명이 넘지만, CBDC 출시를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16개 은행이 소매 CBDC 파일럿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제 도입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CBDC가 개인, 통화정책, 금융시스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전 서둘러 출시해서는 안 된다. 향후 CBDC는 익명성, 오프라인 가용성 등을 테스트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당국, 텔레그램 CEO 구금 연장…”최대 96시간 가능”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이 텔레그램 설립자이자 현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의 구금 조치를 연장했다. 두로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됐으며, 현지법상 구금은 최대 96시간까지 연장될 수 있다. 두로프 체포 이후 암호화폐 프로젝트, 커뮤니티들의 지지 선언이 지속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미국 극우 논객이자 폭스뉴스 전 앵커인 언론인 터커 칼슨(Tucker Carlson) 등도 간접적인 지지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마브렉스, 8/28 블록체인 활용 마케팅 프로그램 출시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BX)가 공식 X를 통해 “오는 28일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플러스 M(Netmarble Partner Creator Plus M)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유튜브, 레딧, X, 텔레그램 계정을 보유한 크리에이터가 참여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에 $5.33억 순유입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5억 3,3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지난 5주 동안 유입 규모 가운데 가장 크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5억 4,30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이더리움(ETH) 투자 상품에서는 3,6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국가별로는 미국(4.98억 달러), 홍콩(1,600만 달러), 스위스(1,400만 달러)에서 유입이 발생했다.
검찰, ‘위계공무집행방해죄’ 김남국 전 의원 불구속 기소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위계공무집행방해죄로 김 전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021~2022년 국회의원 재산 신고 당시 코인 투자로 거액의 수익을 올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예치금 중 일부를 은행예금 계좌로 송금해 재산 총액을 맞추고 나머지 예치금은 가상자산으로 바꾼 혐의를 받는다.
이번 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5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 주 비트코인 장세와 관련 5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바이낸스서 클레이튼 로고, 카이아로 변경
바이낸스에서 클레이튼(KLAY) 로고가 카이아(Kaia)로 업데이트됐다.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체인 카이아 메인넷은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뱅크리스, 메가이드-모나드 프로젝트 분석 토론 영상 공개
암호화폐 미디어 뱅크리스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EVM 호환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가이드(MegaETH)와 모나드(Monad)를 비교 분석하는 토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레이 양(Lei Yang) 메가이드 공동 창업자와 키온 혼(Keone Hon) 모나드 최고경영자(CEO)가 출연해 △처리 속도 △탈중앙성 △커뮤니티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두 프로젝트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처리 속도는 메가이드가 1초당 10만 건의 TPS(초당 트랜잭션 수)를 기록해 모나드보다 빨랐다. 반면 탈중앙성 측면에서는 모나드가 누구나 풀 노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메가이드보다 탈중앙적 특성을 보였다. 아울러 커뮤니티 확장의 경우 모나드는 내부자 커뮤니티를 활용한 탑다운식 확장, 메가이드는 이더리움 커뮤니티와 직접적 소통을 지향하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아하커뮤니티,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토큰이코노미 공동 연구 협약 체결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AHT)를 운영 중인 아하앤컴퍼니 주식회사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아하커뮤니티가 싱가포르 난양공대(이하 NTU) 권혁구 교수 연구팀과 토큰 이코노미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TU는 싱가포르 2대 공립대학 중 하나로, 2024년 세계대학 순위 기준 15위에 올라있다. 이와 관련 공동 연구를 총괄하는 권혁구 NTU 경영대학 교수는 “토큰 이코노믹스를 표방하는 많은 기업들 중 실제로 유의미한 사용자 규모를 확보한 사례가 극히 드물다”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하커뮤니티와 공동 연구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