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사상 최고치 기록… “암호화폐 자금유입 의미”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를 인용하여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11개월 연속 상승하여 1680억 달러로 나타나며 2022년 3월의 마지막 최고치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 데이터는 법정통화나 금과 같은 외부 자산에 고정되지 않고 알고리즘 메커니즘을 통해 가치가 유지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제외된 것이다.

스테이블코인은 2022년 3월 167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폭락하여 그해 말 1350억 달러로 줄었다.

암호화폐 분석가 패트릭 스콧(Patrick Scott)은 26일 엑스(X) 게시글에서 이를 새로운 자금이 암호화폐로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리고 바로 그렇게, 우리는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을 제외한 총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이제 역대 최고치에 도달했으며, 2022년 초의 이전 최고치를 넘어섰다. 새로운 자금이 암호화폐에 유입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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