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시대의 10대 프로젝트,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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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ICO(초기 코인 공개) 열풍 속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10대 프로젝트 중 3개는 지금은 비활성 상태이거나 사라졌고, 나머지 대부분도 존재감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5일(현재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EOS는 2017년 ICO 시대의 정점에서 제안된 초고속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수직 및 수평 확장이 가능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었다. 블록원(Block.one)은 2018년에 42억 달러를 모금하며 역사상 최대의 토큰 판매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블록원은 EOS의 핵심 미션과는 거리가 먼 프로젝트에 집중하면서 방향을 잃었다. EOS는 현재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EOS 네트워크 재단을 통해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상태: 활성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는 원래 텔레그램 메신저와 통합되어 메시징, 파일 공유 및 네트워크 익명화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SEC의 규제로 인해 텔레그램은 토큰 출시를 중단하고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반환해야 했다. 이후 독립적인 개발자 커뮤니티에 의해 ‘The Open Network’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상태: 재탄생 후 활성

테조스는 “자기 수정”이 가능한 암호화폐로, 사용자가 블록체인의 미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민주적인 시스템을 제안했다. 2017년 ICO에서 2억3200만 달러를 모금했으나, 내부 갈등과 SEC의 규제로 프로젝트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테조스는 여전히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새로운 로드맵을 발표했다.

상태: 활성

파일코인은 2017년 2억3300만 달러를 모금한 분산형 스토리지 프로젝트이다. 파일코인은 여전히 운영 중이며, 분산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의 일환으로 기능하고 있다.

상태: 활성

드래곤 코인(Dragon Coin)은 아시아 온라인 카지노 시장을 위한 도박 토큰으로, 2018년 3억2000만 달러를 모금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마카오의 범죄 조직과의 연루가 드러나며 큰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사라졌다.

상태: 종료

HDAC는 현대자동차의 자회사인 현대 디지털 자산 회사가 2017년에 2억5800만 달러를 모금하여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2020년 이후 업데이트가 중단되었고, 현재는 활동이 없는 상태이다.

상태: 종료 추정

시린 랩스(Sirin Labs)는 2017년에 1억5790만 달러를 모금하고 블록체인 폰 ‘피니(Finney)’를 출시했다. 그러나 시장에서의 경쟁력 부족으로 실패했다.

상태: 종료

뱅코르(Bancor)는 2017년 1억5300만 달러를 모금한 탈중앙화 거래소 프로젝트이다. 현재는 여전히 운영 중이며, 미국 고객 접근을 제한하면서 법적 문제를 피했다.

상태: 활성

뱅케라(Bankera)는 전통적인 은행 계좌의 대안을 제안하며 2018년 1억5300만 달러를 모금했다. 그러나 ERC-223 표준 선택의 실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태: 간신히 활성

폴카닷(Polkadot)은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인 개빈 우드가 2017년에 시작한 프로젝트로, 수평적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파라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폴카닷은 여전히 번창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역대 최대의 일일 활성 주소 수를 기록했다.

상태: 활성

ICO 시대의 거대한 자금 조달이 반드시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었고, 일부는 사라졌지만, 몇몇은 여전히 그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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