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텔레그램 CEO 석방 위해 100만달러 기부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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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프랑스 경찰에 체포된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의 석방을 위해 100만달러(약 13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탈중앙화자율조직(DAO)에 내겠다고 밝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저스틴 선은 26일 X(구 트위터)를 통해 “FreePavel DAO(탈중앙자율조직)를 조직해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의 석방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커뮤니티 지지를 받아 탈중앙 방식으로 만들어진다면 DAO에 100만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프랑스 경찰 내 ‘미성년자 대상 범죄 단속 사무국'(OFMIN)은 사기, 마약밀매, 사이버폭력, 조직범죄, 테러조장 등 범죄에 대한 초기수사 결과, 두로프를 조정대리자(coordinating agency·방조자)로 간주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로프의 체포 소식이 알려지자 텔레그램 코인이라 불리는 ‘톤’의 가격도 15%가량의 폭락세를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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