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솔라나 블록체인서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PYUSD 거래지원 추가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웹3.0 기업인 비트겟(Bitget)이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페이팔(PayPal)의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PYUSD에 대한 거래 지원을 추가함으로써 멀티체인 토큰의 가용성을 더욱 높이게 됐다.

이를 통해 솔라나 및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PYUSD의 원활한 거래가 가능해져 보다 광범위한 비트겟 생태계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솔라나의 인프라는 많은 거래량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PYUSD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에 있어선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솔라나의 인프라는 많은 거래량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PYUSD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에 있어선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솔라나는 스테이블코인 거래 활동에서 선호되고 있는 네트워크로 명성이 높으며,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PYUSD를 솔라나에 통합함으로써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가 가능해지기에 사용자 선택의 폭 또한 더욱 확대됐다.

솔라나는 이번 조치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갖는 입지가 더욱 강화돼 금융 거래 및 기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솔라나에서 페이팔USD의 가용성을 확대함으로써, 특히 거래 속도와 비용 효율성이 중요한 분야에서 소비자와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PYUSD가 제공하는 주요 장점 중 하나는 다른 스테이블코인과 비교해 접근성과 사용자 채택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페이팔이 글로벌 결제시장에서 갖는 확고한 입지와 넓은 사용자 기반은 PYUSD에 고유한 이점을 제공한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판매자와 소비자를 포함한 페이팔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PYUSD는 빠르게 확장해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뛰어난 대안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아울러 비트겟과 같은 플랫폼에 PYUSD를 통합함으로써 안정적인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관 및 개인, 소규모 사업자들의 관심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인 PYUSD가 비트겟에 상장된 것은 플랫폼과 사용자 모두에게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가장 잘 알려진 페이팔이 PYUSD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보다 광범위한 수용을 위한 신뢰도 또한 제고하게 됐다.

한편 2018년에 설립된 비트겟은 세계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웹3 업체로, 100여 개 국가에서 25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거래소는 선구적인 카피 트레이딩 기능 및 기타 트레이딩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가 좀 더 스마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

앞서 비트킵(BitKeep)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던 비트겟 월렛(Bitget Wallet)은 세계적인 수준의 멀티체인 암호화폐 지갑으로, 지갑 기능을 비롯해 스왑, NFT 마켓플레이스, DApp 브라우저 등 다양한 종합 웹3 솔루션과 기능을 제공한다. 비트겟은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터키의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인 부세 토순 카부소글루(레슬링 세계 챔피언), 사멧 구무쉬(복싱 금메달리스트), 일킨 아이딘(배구 국가대표 선수) 등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 협업하며 개인들도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끔 영감을 주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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