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연중 최저치, 암호화폐 시장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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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23일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24시간 동안 약 1% 상승해 2조13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1.03%, 0.05%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달러 지수(DXY)가 7월 30일 고점 104.34에서 3.68% 하락해 8월 22일 100.50으로 2024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베이시 레터(Kobeissi Letter)는 미국 고용 데이터 하향 조정이 달러 약세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코베이시 레터는 X(구 트위터)에 “하향 조정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데이터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12개월 일자리 증가를 81만8000개 하향 조정했다. 이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고용 데이터가 월평균 6만8000개씩 과대 계상됐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미국 고용 시장이 원래 발표된 것보다 실제로 더 약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연방준비제도(Fed)가 곧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8월 23일에는 ‘비둘기파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돼 시장 참여자들은 9월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하다고 믿게 됐다. 코베이시 레터는 “더 이상 Fed가 금리를 인하할지 여부가 문제가 아니다”라며 “9월에 25bp 또는 50bp 인하할지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CME 페드워치 도구의 데이터에 따르면 9월에 25~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100%다.

기술적 관점에서 오늘의 암호화폐 시장 상승은 1조8600억 달러의 주요 지지선과 상승 삼각형의 지지선으로 구성된 지지 지점에서 시작된 반등의 일부다.

현재 2조940억 달러인 총 시가총액은 2조1180억 달러의 삼각형 저항선을 돌파하려 하고 있다. 이 돌파가 일어나면 현재 통합 단계에서 상승 돌파를 의미한다.

이 기술적 형성의 규칙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 삼각형의 상승 목표인 2조4000억 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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