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글로벌 자산 관리 회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아발란체(Avalanche) 네트워크로 블록체인 통합 머니 마켓 펀드의 확장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기관 투자자들이 디지털 금융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로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은 2021년에 출시한 프랭클린 온체인 미국 정부 머니 펀드를 아발란체 네트워크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발란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체인 머니 마켓 펀드로, 프랭클린 템플턴의 블록체인 통합 기록 관리 시스템인 벤지 인베스트먼츠(Benji Investments)를 통해 제공된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아발란체 확장은 2018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에 집중해온 디지털 자산 팀의 기존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바랩스(Ava Labs)의 사장 존 우(John Wu)는 이번 확장에 대해 “전통 금융을 온체인으로 확장해 디지털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노력에 기쁘다”고 말했다.
이 확장을 통해 프랭클린 템플턴은 아발란체, 아비트럼(Arbitrum), 스텔라(Stellar), 폴리곤(Polygon) 등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토큰화된 주식을 제공하며, 전통 금융과 디파이(DeFi)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