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메타버스 용어를 창안한 닐 스티븐슨이 블록체인 프로토콜 라미나1과 뉴질랜드의 특수효과 회사 웨타 워크숍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세계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적 재산권(IP) 확장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23(현지시간)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992년 소설에서 ‘메타버스’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창안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닐 스티븐슨이 라미나1(Lamina1)이라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통해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특수효과 및 비디오 게임 개발 회사 웨타 워크숍(Wētā Workshop)과 협력하여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웨타 워크숍은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삼부작에서 세트, 의상, 갑옷, 무기 및 생명체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프로젝트는 ‘아티팩트(Artefact)’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스티븐슨과 웨타 팀은 라미나1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통해 커뮤니티 창작자들과 협력하여 ‘아티팩트’ 세트의 전설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적 세계 구축과 IP 확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