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이자 유명 투자자 로버트 키요사키가 미국의 비트코인을 비축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미국의 재정 문제를 꼽았다.
22일(현지 시각) 키요사키는 엑스(X) 게시글에서 현재 미국 경제의 매우 부정적인 상황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국가 부채에 대해 언급하며 “미국은 100일마다 1조 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다. 1조 초는 3만1688년 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간을 초 단위로 계산했을 경우 하루의 초는 8만6400초다. 즉, 키요사키의 비유는 1조라는 숫자는 초로 대입했을 경우 3만1688년에 해당할 만큼 미국이 큰 규모의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 설명이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왜 금, 은, 비트코인을 사야하는지 알겠는가?”라고 덧붙였다.
키요사키는 언급한 3개의 자산이 모두 안전한 피난처라고 믿고 있으며 이를 꾸준히 주장해 왔다. 그는 2020년 이후 수조 달러가 찍어져 나온 것을 비판하며 미국 달러를 “가짜 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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