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와이오밍주 자체 스테이블코인, 내년 1분기 출시 예정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와이오밍의 주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내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2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와이오밍 주지사 마크 고든(Mark Gordon)은 최근 블록체인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2025년에 출시할 예정인 주 발행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계획에 대해 밝혔다.

고든은 주가 블록체인 혁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설명하며 “현재 미국 재무부 채권과 환매 환매 계약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토큰을 지원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후 2025년 1분기에는 거래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와이오밍주의 스테이블코인 계획은 2022년 2월 법안으로 처음 제안됐으며, 주는 2023년 7월 스테이블 토큰 위원회를 설립했다. 그러나 당시 고든 주지사는 충분한 정보와 사업 계획이 없다는 이유로 이 법안을 거부했었다.

이 법안은 또한 중앙은행과의 경쟁 문제 및 주 발행 달러 토큰과 연방준비은행 간의 잠재적인 갈등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우미(Umee)의 CEO인 브렌트 쉬(Brent Xu) 같은 업계 경영진은 민간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이 연준과 충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크리스 로스퍼스(Chris Rothfuss)는 “주 발행 달러 연동 토큰은 연준과 경쟁하지 않을 것이며, 토큰이 대표하는 것은 연준이 발행한 기초 자산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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