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캠페인 정책 고문이 가상자산 산업의 성장을 돕는 정책을 지지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전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 정보 담당 차관이자 현 카멀라 해리스 캠페인 정책 담당 수석 고문인 브라이언 넬슨은 21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가상자산 커뮤니티 참여를 위한 노력’과 관련해 “카멀라 해리스는 신흥 기술 및 그런 종류의 산업이 계속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가상자산 산업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져가는 가운데, (해리스 측이) 이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민주당은 최근 발표한 2024년 정책 플랫폼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을 제외한 바 있다. 문서에서는 기업의 탐욕, 주택, 교육과 미국의 외교 정책 및 지정학적 권력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