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9000달러대 횡보, 미 고용지표 약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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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고용 데이터가 경제학자들의 예상을 밑돌면서 미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준 것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BTC)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가 수요일 발표한 3월까지 12개월 간의 수정된 수치는 더 큰 경제적 취약성을 보여줬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추가된 일자리 수가 이전 추정치보다 81만8000개 적었다.

이번 수정으로 2024년 3월 일자리 증가율은 기존 보고된 1.9%에서 1.4%로 하향 조정됐다. 이 0.5%포인트의 하향 조정은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이다.

QCP 캐피탈(QCP Capital)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고용 증가세의 하향 수정은 미국 고용시장이 시장 예상만큼 강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이제 의문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이전에 예상보다 강했던 고용시장과 견고한 경제로 인해 금리 인하를 지연시켜 뒤처져 있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더 블록 프라이스 페이지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0.9% 상승해 미 동부시간 오후 12시 11분 현재 5만9464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유럽과 영국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10.11포인트 오른 8,283.43을 기록했고, 유럽의 지역 Stoxx 600 지수는 0.32% 상승한 513.93을 기록했다. 한편 뉴욕에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13% 하락 개장했고, S&P 500 지수는 0.013%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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