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기반 토큰 싼도그 25% 급등, 밈코인 제너레이터 썬펌프 출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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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트론(Tron) 기반 토큰 썬도그(Sundog)가 최근 출시된 밈코인 제너레이터 썬펌프(SunPump) 테스트 영향으로 25% 급등했다.

2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 기준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50분 현재 썬도그의 거래가는 약 0.25달러로 24시간 동안 25% 상승했다. 썬도그의 시가총액은 수요일 잠시 2억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썬도그의 급격한 상승은 솔라나(SOL)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저비용 밈코인 제너레이터 펌프펀(Pump.fun)과 경쟁하려는 트론 기반 밈코인 제너레이터 썬펌프의 출시와 맞물렸다. 1월 출시 이후 펌프펀은 200만 개 가까운 토큰을 생성했으며 누적 수익이 1억 달러에 육박했다.

수요일 썬펌프는 DWF 랩스(DWF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썬펌프는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새로운 세대의 웹3 투자자이자 마켓메이커인 DWF 랩스가 썬펌프 플랫폼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최근 썬펌프를 홍보해왔다. 수요일 선은 새로운 밈코인 제너레이터가 수익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X 게시물에서 “보수적으로 볼 때 향후 12개월 동안 트론의 총 수익은 30억 달러에 달할 수 있으며, 이 중 10억 달러는 소각되고 20억 달러는 스테이커 보상과 거래 보조금으로 지급될 것”이라며 “밈 전략이 성공하면 4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선은 또한 수요일 트론의 활동이 “급증”하여 약 900만 건의 거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목요일 출시될 썬펌프의 새 버전이 안정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블록 프라이스 페이지에 따르면 트론의 TRX 토큰은 지난 주 20%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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