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온체인 서머 캠페인 속 400만 개 활성 주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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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코인베이스(Coinbase)의 레이어-2 솔루션인 베이스(Base)가 ‘온체인 서머(Onchain Summer)’ 캠페인 진행 중 지난주 활성 주소 400만 개를 돌파했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는 지난주 활성 주소 수가 400만 개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베이스의 책임자인 제시 폴락(Jesse Pollak)은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의 데이터를 공유하며 이 성과를 강조했다.

이 성과는 베이스가 진행 중인 ‘온체인 서머’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트워크 상에서의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베이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발자들이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블록체인 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2023년에 처음 시작된 ‘온체인 서머’ 이벤트는 레이어-2 네트워크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해에는 26만8000개의 지갑이 70만 개 이상의 NFT를 네트워크에서 민팅했으며, 약 2억42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베이스로 브릿지되었다. 이 행사 동안 13만 개 이상의 고유 지갑이 매일 네트워크를 사용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베이스는 2024년에도 ‘온체인 서머’ 이벤트를 다시 개최하며, 개발자들에게 블록체인에서 프로젝트를 구축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베이스는 이번 캠페인에서 600 이더리움(ETH), 약 200만 달러 상당의 보상을 준비해 참여하는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6월에 시작되어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온체인 서머 캠페인 동안 베이스는 비디오 게임 개발사 아타리(Atari)의 웹3 부문 아타리X(AtariX)와 협력하여 고전 아케이드 게임을 블록체인 위에 구현했다. 아타리X는 7월 25일,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을 베이스 네트워크를 통해 ‘온체인’ 아케이드로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하기 위해 NFT 패스를 민팅하고, 리더보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아스테로이드(Asteroids) 게임이 실제로 온체인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8월 5일, 스택크랩스(Stackr Labs) 창립자이자 CEO인 카우툭 쿤단(Kautuk Kundan)은 아타리의 아케이드 게임 리더보드를 해킹하여 게임이 블록체인 위에 있지 않음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쿤단은 그와 그의 팀이 단 한 번도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고 리더보드를 조작했다고 밝히며, 게임이 광고된 대로 온체인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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