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바이낸스·CZ, 자금세탁 관련 집단소송 피소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의 수석 변호사 겸 글로벌 규제 문제 담당 이사인 빌 휴즈(Bill Hughes)가 X를 통해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이 미국 시애틀에서 자금세탁 관련 이용자 집단소송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그는 “소송을 제기한 이용자들은 해킹, 도난 등으로 잃은 암호화폐가 세탁 목적으로 바이낸스로 보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바이낸스가 이를 알고도 묵인,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원고들은 바이낸스가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추적했다면 도난당한 자금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 재판은 블록체인 추적과 온체인 자산 복구 등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넥서스 인터랙티브 $200만 시드 투자 유치…애니모카 참여
웹3 게임 개발사 넥서스 인터랙티브(Nexus Interactive)가 X를 통해 애니모카브랜드가 참여한 시드 라운드에서 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메이븐 캐피털, OIG 캐피털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금은 게임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델파이 디지털, 금융 기관-암호화폐 연결 프로그램 출시
암호화폐 시장 리서치 및 투자사 델파이 디지털이 오늘 새벽 공식 X를 통해 디지털 자산 정보 서비스 플랫폼 더타이(The Tie)와 함께 주요 금융 기관에 암호화폐 프로토콜을 소개하는 인스티튜셔널 액셀러레이터(Institutional Accelerator, 이하 액셀러레이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서비스 대상으로는 zkSync, 수이(SUI), 영지식(zk) 증명 검증 네트워크 zkVerify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액셀러레이터는 기관들과 암호화폐 생태계를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익스포저(노출)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분석 “BTC, 반등 시도…트럼프 지지율 상승”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최근 분석에서 “비트코인이 어제 랠리를 시도했지만 삼각수렴 패턴을 상방 돌파하지는 못했다. 다만 친 암호화폐 입장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아짐에 따라 다시 상승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트 기술적 지표가 반등 시그널을 보이고 있으며, 랠리가 시작된다면 65,000 달러까지 상승을 시도할 수 있지만 삼각수렴 이후 방향이 중요하다. 블랙 먼데이 이후 큰 레버리지를 사용 중인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은 아직 규모가 크지 않은 편으로, 잠재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스아고라, LaaS 플랫폼 상용화…생태계 확대
보스아고라(BOA) 재단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자체 메인넷 생태계 확대를 위해 웹3 로열티 포인트를 제공하는 LaaS(Loyalty as a Service) 플랫폼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로열티 포인트는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사 포인트 등 마케팅 프로그램을 뜻한다. 보스아고라는 LaaS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운영하고, 도입 기업들에 API와 SDK를 제공할 계획이다.
텔레그램 밈코인 DOGS, TGE·상장 8/26로 연기
텔레그램 기반 밈코인 DOGS가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토큰공개이벤트(TGE)와 상장을 오는 8월 26일 21시(한국시간)으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와 텔레그램 월렛 입금은 8월 24일 1시(한국시간)까지, 개인 월렛(논 커스커디 월렛) 입금은 8월 26일 17시(한국시간)까지 연장된다.
코인베이스 도메인 네임 서비스 ‘베이스네임즈’ 출시
코인베이스 개발자 플랫폼이 X를 통해 “코인베이스 자체 도메인 네임 서비스 베이스네임즈(Basenames)가 출시됐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 코어 개발자 제시 폴락은 봇을 통한 매수를 방지하기 위해 베이스네임즈 출시 이후 36시간 동안 온체인 더치 옥션 형태로 거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