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전세계 가상자산 보유자 수가 지난해 말 5억8000만명에서 올해 6월 기준 6억1700만명까지 늘어났다는 통계 자료가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지난 6월 기준 전세계 가상자산 보유자 수가 지난해 말 5억8000명에서 6.4% 증가한 6억17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크립토슬레이트는 “반감기와 현물 ETF 출시가 비트코인 이용자 증가를 견인했다”며 “특히 현물 ETF를 통해서만 최소 38만8000만명에서 최대 160만명 정도가 비트코인에 투자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ETH) 가격 역시 기관들의 관심 증가로 수혜를 입었다”며 “SEC의 이더리움의 증권 관련 조사 중단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등의 호재에 힘입어 이더리움이 한때 3900달러(약 520만원)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