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들에게 가상자산 솔라나(SOL)를 기반으로 구성된 ETF의 출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블록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SEC가 ETF 발행사들에게 솔라나의 증권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후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SEC는 연방관보(Federal Register)에 솔라나 ETF의 19b-4(상장 심사 요청서) 양식을 제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실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웹사이트에서 반에크, 21쉐어스의 솔라나 ETF의 19b-4는 삭제됐다.
이와 관련해 소식통은 “SEC의 이런 행보는 ETF 발행사들에게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며 “SEC가 과거 여러 법원 서류에서 솔라나를 증권으로 간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발행사들은 솔라나가 증권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 19b-4 양식을 새로 제출하거나 수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