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 미얀마 진출… 글로벌 B2B 플랫폼 확장 가속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글로벌 B2B 도매거래 플랫폼 두리안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이어 미얀마에 공식 진출했다. 두리안을 운영하는 한국인증서비스는 지난 8일 미얀마 상공회의소에서 현지 진출 행사를 열고, 미얀마 유통사 KMTK International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산 화장품, 식자재, 건강식품 등을 미얀마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KMTK는 현지 교민이 설립한 유통사로, 두리안의 미얀마 사업 진행을 위한 유통망 확보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인증서비스는 이를 통해 미얀마 내 안정적인 상품 공급과 다양한 유통 경로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 체결과 함께 ‘제1회 한국-미얀마 두리안 비즈니스데이’도 개최됐다. 행사에는 미얀마 상공회의소 임원과 현지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산 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세준 한국인증서비스 대표는 “미얀마 내전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부 지역의 안정된 환경 속에서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리안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 지사를 설립하거나 파트너사를 선정해 한국산 상품의 글로벌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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