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디지털 ATM 플랫폼 기업 ㈜다윈KS(대표 이종명)는 캄보디아 소재 케이엔터원(대표 서정석)과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
다윈KS 이종명 대표는 “케이엔터원은 자본금 5천만 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소재 대형 법인으로 시아누크 최고의 호텔을 인수하고 있으며, 현재 시아누크에서 운영 중인 상위 10개 카지노 호텔과 긴밀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홍콩, 태국, 베트남, 중국, 일본에도 비즈니스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동남아 진출에 있어 다윈KS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 이번에 전략적파트너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케이엔터원 서정석 대표는 “다윈KS는 글로벌 금융서비스 시장에서 꼭 필요한 전 세계 여권위변조 감별 및 판독과 안면인식을 결합해 비대면 KYC(Know Your Customer/ 본인확인)를 고도화 했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ATM/DTM을 통해 16개국 85종 법정외환(지폐)을 다이렉트 원화(KRW) 환전 서비스, 택스리펀드(시내환급),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만큼 하이테크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계약 체결로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DTM과 더불어 글로벌 코인(BTC,ETH,USDT) 환전 CRYPTO ATM/CTM 공급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다윈KS는 대형 리테일 편의점 본사(이마트24)와 계약을 체결하고 외화 환전, 해외송금, 시내환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꼭 필요한 3종 외환금융 세트, 비대면 혁신 금융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코아 아울렛, NC백화점, 명동도깨비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로 확장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국가 신분증 진위확인 단말 성능 테스트’ TTA 인증을 통과한 신분증 스캐너(COMBOSCAN)를 보유한 기술 집약형 테크핀 기업인 다윈KS는 2020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규제샌드박스인증(신속확인/ 블록체인 플랫폼(DPEC) 기반 Crypto ATM & POS 운영) 인증을 획득하여 개발에 착수, 완성했고 지난 달 명동 머니클럽(환전소)에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FATF(자금세탁방지기구)에서 권고한 KYC, AML(자금세탁방지), TRAVEL RULE을 적용한 CRYPTO ATM 운영 최초의 사례이다.
크립토 ATM은 현재 미국을 비롯한 70개국에서 약 4만여대가 운영 중일 정도로 보편화 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FATF의 권고를 지키면서 다이렉트 KYC 인증 운영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KIOSK(ATM) 비대면 KYC 기술의 부재때문이다. 한국에서 첫번째 사례를 만든 다윈KS는 백화점, 면세점, 호텔리조트, 카지노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법정화폐, 암호화폐 환전 및 결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멀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2024~2025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천만명 유치, 관광수입 300억 달러, 국내 여행 15일, 국내 여행 지출 5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FIAT와 CRYPTO를 결합한 다윈KS의 디지털 ATM과 QR Pay 플랫폼은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쉽고 빠르게 24시간 비대면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