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 다시 불씨 살리나, 국회에서 본격 시작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국내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국회에서 관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9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입법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 행사는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블록체인 및 핀테크 업계의 주요 단체들이 주관한다.

행사는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후 서강대 정유신 교수가 ‘토큰증권제도 현황 및 정책 방향’에 대해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코스콤 김완성 부서장, 신한투자증권 이세일 부서장,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 갤럭시아머니트리 이주식 팀장이 토큰증권 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정유신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 자본시장연구원 김갑래 박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선지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 황현일 변호사 등이 참여해 토큰증권 제도의 입법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토큰증권 시장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중요한 기회로, 블록체인 및 금융업계는 물론 입법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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