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분석 “전월 말부터 채굴자 매도세 감소”
코인니스 컨텐츠 크리에이터(CC)로 활동 중인 온체인 애널리스트 크립토댄(Crypto Dan)이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매도세가 지난달 말부터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채굴자들은 최근까지 장외거래(OTC) 또는 거래소를 통해 비트코인을 매도해왔다. 하지만 7월 말 이후로는 판매 정황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한 가지 지표만으로 낙관하기는 어렵지만, 채굴자들은 고래이고 이들의 움직임은 항상 시장 변동성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고 설명했다.
제미니 공동창업자 “미 5000만 암호화폐 보유자, 해리스에 SEC 위원장 경질 요구해야”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공동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가 최근 X를 통해 “미국의 5000만 암호화폐 보유자이자 유권자들은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에게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경질을 요구해야 한다. 해리스가 대선 전 그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면, 오는 11월 5일 이전에 암호화폐와의 전쟁을 끝낸다면 암호화폐는 양당 모두의 지지를 얻게 된다. 이것이 바로 게임 이론”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BTC 유통량 75%, 6개월 이상 휴면 상태”
제로헤지에 따르면, 웹3 메타버스 프로젝트 모카버스의 프로젝트 리더인 타일러 더든(Tyler Durden)이 호들웨이브(HODL Waves)지표 데이터를 인용해 “유통중인 비트코인의 약 75%가 6개월 이상 휴면 상태다. 이러한 BTC 홀딩 추세는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호들웨이브는 각 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한 이후 경과된 시간을 기준으로 BTC 공급량을 그룹화하는 지표다.
분석 “펌프펀 트레이더 80% 손실 본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arndxt가 X를 통해 “솔라나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의 트레이딩 통계 분석 결과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 비중은 20%에 불과했다. 나머지 80%는 돈이 증발하는 것을 지켜봤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펌프펀에서 100만 달러 이상 수익을 낸 트레이더는 0.0028%(70명), 10만 달러 이상은 0.037%(924명), 1만 달러 이상은 0.477%(11,936명), 1,000 달러 이상은 3.061%(76,567명)에 불과했다. 손실을 보는 대부분은 Z세대(1995~2010년생)와 알파세대(2010년 이후생)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펌프펀은 지난 9일 토큰 발행 무료화 이후 매출이 증가했지만, 대부분 발행 토큰의 가치가 급락한다는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텔레그램 밈코인 DOGS, 에어드롭 수령 기간 연장
텔레그램 기반 밈코인 DOGS가 공식 X를 통해 에어드롭 수령 기간을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거래소와 텔레그램 월렛 입금은 8월 22일 3시(한국시간)까지, 개인 월렛(논 커스커디 월렛) 입금은 8월 23일 17시(한국시간)까지 연장된다. DOGS는 “토큰공개이벤트(TGE)와 상장은 8월 23일 21시(한국시간)으로 예정돼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