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스테이블코인 위한 새로운 자본 리스크 프레임워크 제안

출처: 토큰포스트

2024년 7월, 서클(Circle)이 유럽연합의 암호자산 시장 규제(MiCA)를 준수한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되었다. 최근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 현금 토큰의 자본 관리 모델을 제안하는 백서를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서클(Circle)이 최근 발표한 백서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이 기존 바젤 은행 규제 프레임워크보다 더 엄격한 자본 준비금을 요구하는 새로운 리스크 기반 자본 관리 모델을 제안하였다. 이 백서에서는 스테이블코인과 그 발행자가 직면한 고유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토큰 자본 적정성 프레임워크(TCAF)’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서클은 기존 은행 규제의 고정 비율 리스크 기준이 디지털 자산의 실제 리스크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TCAF 모델을 통해 리스크 환경에 따라 자본 요구사항을 동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이 운영 및 기술적 위험을 관리하고, 여러 관할 구역과 기관에서 적용 가능한 표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