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자체 디파이 플랫폼 유동성 개선으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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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탈중앙화금웅(디파이) 플랫폼 스트라이크가 서비스 내 유동성 향상 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6일 업비트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코인(STRIKE) 가격은 이날 오후 4시16분 기준, 전일 대비 11.26% 상승한 9040원대를 나타냈다.

스트라이크는 지난 8일 16%가량 급등하면서 9700원선까지 올랐으나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8000원선 반납 위기까지 몰렸다.

그러나 이날 업비트에서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최대 13%까지 상승하며 다시 9000원선 위로 올라선 모습이다.

스트라이크의 이 같은 상승세는 자체 디파이 플랫폼 내 유동성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디파이 플랫폼 성격을 가진 스트라이크는 사용자가 가진 가상자산을 플랫폼 ‘풀(pool)’에 제공함으로써 플랫폼이 지원하는 다른 가상자산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스트라이크 내 가장 큰 유동성을 가진 이더리움 풀에 대한 연간수익률(APY)이 2%대에서 4%까지 증가한 데다 커브파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CrvUSD의 유동성 공급도 이뤄지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스트라이크 파이낸스는 “최근 CrvUSD에 대한 공급량 증가가 이뤄지고 있다”며 “활발한 차입 활동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쟁글에 따르면 스트라이크는 이날 기준 전체 가상자산 시장 유통량 중 업비트에서만 94.34%가량의 거래대금이 발생할 만큼 업비트에서 주로 거래되는 가상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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