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3921만 달러(533억 4912만 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 12일(493만 달러), 13일(2434만 달러), 14일(1077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한지 3거래일 만에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이날 ▲피델리티 FETH(254만 달러) ▲블랙록 ETHA(77만 달러) 2개 ETF가 얕은 유입세가 나타났지만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4252만 달러가 유출됐다. 그외 6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누적 4억511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2억4058만 달러(3273억원)로 집계됐다. ▲그레이스케일 ETHE(1억1723만 달러) ▲블랙록 ETHA(565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3716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자산운용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47억8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9억2492만 달러) ▲블랙록 ETHA(8억964만 달러) ▲피델리티 FETH(2억9487만 달러)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종합 운용 자산액은 71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