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완벽한 거시경제 환경 속 58000달러 하락 시 5억 달러 청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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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완벽한 설정에 위치해 있지만, 5만8000달러 이하로 하락하면 5억 달러 상당의 청산 위험이 있어 추가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글로벌 M2 통화 공급과 관련해 중간 주기 조정 기간에 있으며, 이는 곧 상승 돌파를 위한 완벽한 기회로 해석될 수 있다. 리얼 비전의 수석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쿠츠는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은 글로벌 M2 바닥을 몇 달 앞서며 저점을 형성한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며, 비트코인이 유동성 움직임을 크게 앞서다가 중간 주기 조정을 겪는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8월 5일 5개월 최저치인 4만9500달러로 떨어진 이후 회복 중이지만, 여전히 중요한 6만 달러 심리적 마크 아래에 머물고 있다.

비록 거시경제적 전망이 긍정적이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5만5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모든 거래소에서 4억8900만 달러 상당의 누적된 레버리지 숏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다. 만약 비트코인이 5만75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누적 숏 포지션 청산액은 8억 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7월 28일부터 시작된 2주간의 하락세를 아직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인기 분석가 렉트 캐피탈은 “하락 추세선의 성공적인 재시험은 더 강한 상승 모멘텀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매수세의 강한 볼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 모멘텀을 얻기 전에 5만5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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