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25년 10만 달러 예상되는 3가지 이유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다음 반감기 이후에 6자리 숫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기술적 지표와 과거 가격 흐름을 기반으로 한 예측이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2025년까지 10만 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예측은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 패턴, 최근의 시장 회복, 그리고 장기 보유자들의 ‘HODL’ 경향에 기반하고 있다.

첫째,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 패턴이다. 크립토 데이터 제공업체인 에코노메트릭스(Ecoinometrics)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반감기 이후 성장 궤도’ 범위에 다시 진입할 경우 한 개의 BTC가 10만 달러 이상의 가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과거 세 차례의 반감기 이후 상승률을 고려하면, 1 BTC의 가격이 14만 달러에서 최대 45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둘째, 기술적 지표의 강세 신호이다. 익명의 비트코인 분석가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회복하며 하락 추세선을 새로운 지지선으로 전환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최근 회복세가 강세 추세로의 전환을 시사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동평균 수렴·확산(MACD) 지표의 강세 신호가 곧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셋째, 장기 보유자의 ‘HODL’ 경향이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의 분배 압력이 줄어들고 비트코인 고래들이 다시 비트코인을 축적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시장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 같은 요소들이 결합되면서 많은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10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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